2016년 4월 30일 토요일

김준수 2016년 6월 서울 콘서트 암표 거래에 관한 씨제스 공지 (추가)

JYJ 김준수 (XIA, 시아) 2016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웃돈 거래 등 표 불법 거래에 관해 공지가 JYJ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 전문을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2016 XIA 5th ASIA TOURCONCERT in SEOUL' 의 1차 티켓 오픈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감사합니다. 다만 불미스런 티켓 불법 판매가 있어 관련하여 공지합니다.

우선 1차 티켓 구매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멜론 티켓 측에 어제 있었던 예매 중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다가오는 2차 티켓 판매에 이상이 없도록 확인 절차를 밟을 것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불법 티켓 구매에 대한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현재 공식 예매처인 멜론 티켓을 제외한 국내외 직구 사이트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개인 블로그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판매 내용을 파악하고 2차 티켓 오픈 전 일괄 취소 처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프리미엄 불법 티켓 판매를 위해 구매한 분들은 반드시 2차 티켓 오픈 전까지 구입을 취소해 주시길 강력히 경고합니다.
만약 프리미엄 티켓을 구매하여 부정 구매자로 의심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으므로 티켓 불법 거래로 불이익이 없도록 팬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 불법 판매 발견의 경우 좌석 내용이 함께 캡쳐된 판매 정보 내용을, 개인 SNS로 제안이 올 경우 좌석 번호와 판매자의 정보(실명과 연락처) 등을 함께 캡쳐하여 씨제스엔터테인먼트(webmaster@cjes.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수의 공연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 여러분들이 공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2차 티켓 오픈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불법 티켓 근절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자발적 신고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씨제스가 공지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어제 멜론 예매에서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1. 예매단추 안 생김

저녁 8시 예매인데, 5분 전에 예매하기 단추 띄운다고 공지했거든요. 그리고 정각에 새로고침하지 않고 바로 예매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서는 5분 전은커녕 8시 정각에도 예매하기 단추가 안 생겼고 7분이 넘어서야 생겼습니다.

게다가 팬들 말에 따르면 모바일 앱에서는 8시가 되기 1, 2분 전에 예매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예매 시간이 8시 전 시간으로 찍힌 캡쳐들이 돌아다닙니다. 앱과 컴퓨터 사이에 거의 10분의 차이(차별!)가 있었던 거죠. 기사에는 10분만에 매진됐다고 나왔던데.

2. 대기 대기 대기

멜론에선 하이패스 어쩌구 했는데, 로그인 풀려서 로그인 새로 할 때 로그인 대기 뜬 사람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매하기 단추 누른 뒤에는 예매대기, 자리를 잡은 뒤에는 결제대기가 있었죠.

하이패스인지는 모르겠지만 7, 8분이 지나서 톨게이트 문을 열고 (예매단추 안 생김), 톨게이트 문을 들어가는 데 한참 (예매대기), 톨게이트 문을 빠져나오는 데 한참 (결제대기) 걸린 셈이니 이게 빠른 건지 모르겠네요. 대기 시간이 몇 초, 몇십 초 이런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3. 예매창 오류

예매창에서는 자리를 클릭했다가 다른 고객을 만나면 새로고침도 안 되고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날짜를 선택했다가 다시 제날짜로 돌아오는 방법을 써야 했습니다. 만약 공연일이 하루뿐이었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4. 결제 오류

본 결제가 어제 밤 9시부터였는데 이것도 제대로 안 됐습니다. 2500원 배송비만 결제가 된 사람도 있었고, 결제하기 단추 자체가 안 먹히더라구요.

원래 예정된 하이패스 결제 시간은 어제 밤 9시부터 오늘 낮 12시까지였는데, 결국 멜론에서 하이패스 결제 시간을 오늘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바꾸었습니다. 그랬다가 또 오늘 밤 9시까지로 바꾸었습니다. 그랬는데 오늘 오전에도 제대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또 결제 시작 시간을 아침 9시 30분부터로 바꾸었습니다.

하이패스 결제 시간 공지 변천사 : 밤 9시 ~ 낮 12시 → 아침 9시 ~ 저녁 6시 → 아침 9시 ~ 밤 9시 → 아침 9시 30분 ~ 밤 9시

5. 배송지 못 고침

원래는 배송지 정보를 예매할 때 넣어야 했습니다. 미리 넣어둘 수가 없었습니다. 팬들이 항의해서 예매 당일이 되어서야 미리 배송지를 넣을 수 있게 고치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새주소만 제대로 검색돼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예매한 뒤에는 배송지를 못 바꿉니다. 멜론 측에서는 5월 2일부터 배송지를 바꿀 수 있게 고치겠다고 했다는데 글쎄요?

6. 공연날짜 오류

예매한 날짜가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12일로 예매했는데 예매하고 보니 11일로 되어 있었다네요. 이런 사람들이 수십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팬들은 지금 자리가 이중으로 예매됐을까 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공연 당일 공연장에 가보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게 된 거죠. 이래가지고는 표를 받기 전까지는 예매한 공연 날짜가 맞는지도 확신할 수 없겠군요.

7. 공지 안 지킴

원래 1차 예매는 5월 2일(월) 24:00까지 예매 가능하다고 공지했는데, 매진이라면서 예매하기 단추를 없애 버렸습니다. 취소표는 2차 예매 때 2차 예매분과 같이 풀릴 거라고 했대요. 이유는 말해 주지 않았다는군요.



공연 예매를 해 본 적 없거나 예매 사이트를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멜론 티켓을 만든 것 같습니다. 배송지를 미리 적는 문제도 그렇고, 변경사항을 공지로 띄우는 게 아니라 예매 페이지 기대평과 질문과답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팬들 항의 받고나서 오늘부터는 따로 공지 게시판에 올리긴 했더군요) 예매할 때 기본적인 것조차 안 되어 있는 걸 보면 그래 보입니다. 멜론티켓, 급조하고 준비 안 된 게 너무 티나요.

씨제스는 왜 (준비도 안 되고 검증도 안 된) 신생 예매 사이트 구축과 홍보에 팬들을 이용하는지? 그리고 멤버쉽 선예매로 암표를 줄일 노력은 하지도 않으면서 팬들더러 암표를 알아내 신고하라니. 멜론도 싫지만 씨제스가 더 더 더 싫습니다.

멜론은 병신 같고 씨제스는 변태 같아. 괴롭히고 욕 먹는 걸 즐기는 것 같아.



(5월 2일 덧붙임)

1. 배송지 바꾸는 기능이 생겼는데, 주소만 바뀐대요. 받는 사람 이름과 연락처는 못 바꾼다는군요.

2. 예매한 공연 날짜가 바뀌는 사례가 생겼습니다. 멜론 예매 내역 페이지에 있는 예매일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메일로 온 예매 내역서의 날짜와 멜론 페이지에 있는 날짜가 다른 거죠. 예매 내역서 캡쳐해 두세요.



(5월 3일 덧붙임)

2차 예매는 하이패스 방식이 아닙니다. 멜론 예매 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을 옮깁니다.

[2차 티켓 오픈 안내]
- 2차 예매는 좌석 선택부터 결제까지 완료하셔야 예매가 완료 됩니다.
1차 예매와 진행 방법이 다르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 2차 예매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만 결제 가능합니다.



(5월 3일 예매 끝나고 덧붙임)

오늘의 멜론 티켓 오류.

1. 정각에 예매하기 단추는 생겼는데 예매날짜와 시간이 안 떠서 소용이 없었어요. 예매하기 눌렀더니 날짜와 시간 선택하라고 해서 다시 새로고침을 해야 하는 상황.

2. 예매창에서 예매날짜를 바꿀 수 없더군요. 다른 날짜를 예매하려면 예매하기 단추를 다시 눌러야 했습니다. 9시 넘어서 다시 예매하기 단추를 눌러 새로 예매창을 띄우니까 그때는 제대로 두 날짜가 모두 되더군요.



(5월 5일 덧붙임)

어젯밤부터 배송지 정보에서 받는 사람 이름과 연락처도 고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예매 페이지에 새로 공지가 올라왔는데요, 암표로 취소된 자리는 공식적으로 재오픈될 예정 (추후 공지)이라고 합니다.



멜론 티켓 오류 몇 가지 더 추가합니다.

1. 예매창에서 가격 선택이나 결제 단계에서 맨 위에 있는 좌석 선택을 눌러서 좌석 선택 단계로 돌아오면 좌석도 전체 보기 메뉴가 없어집니다. 오른쪽 좌석 등급도 클릭이 안 됩니다. 게다가 이전 구역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예를 들어, 10구역에 있는 자리를 잡고 다음 단계에 갔다가 이 방법으로 다시 좌석 선택 단계로 돌아오면 10구역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예매창 아래에 선택한 좌석 총 1석이 선택되었습니다라고 나오는데 이거 거짓말입니다. 선택된 자리가 있다면 좌석 선택 완료가 눌러져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클릭이 안 됩니다. 다른 자리를 잡아야 클릭되더라구요. 즉, 좌석 선택을 눌러서 좌석 선택 단계로 돌아왔을 때 예매창 아래에 나오는 선택한 좌석 총 1석이 선택되었습니다란 말이 거짓말이라는 거죠.

하여튼 가격 선택이나 결제 단계에서 좌석 선택을 눌러서 좌석 선택 단계로 돌아오면 구역을 고를 수 없게 됩니다. 이 구역에서만 자리를 잡아야 하죠.

다른 구역에 들어가려면 예매창을 새로 띄우든가, 아니면 예매창 맨 위에서 다른 날짜로 바꿨다가 다시 지금 날짜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겠네요.

2. 예매창에서 전체 좌석표를 통해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가격 선택 단계에 들어가면 선택하신 좌석등급과 가격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라는 창이 뜹니다.

오른쪽 좌석 등급을 통해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이런 창이 뜨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같은 구역의 다른 등급 좌석을 클릭한다면, 예를 들어 오른쪽에서 R석을 클릭해 들어갔는데 같은 구역에 있는 S석을 잡았다면 똑같은 내용의 창이 뜹니다. 1초가 급한데 뜨지 말아야 할 창이 뜨네요.

2차 예매 때 이 문제 때문에 결제 단계에 넘어간 뒤 금액이 뜨지 않아 예매를 할 수 없었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경고창이 뜨긴 해도 금액이 뜨긴 합니다.

3. 인터넷 익스플로러 8에선 예매할 수 없습니다. 일단 주문자, 배송지 정보를 미리 저장해 뒀어도 익플 8에선 예매할 때 주문자 정보가 뜨지 않습니다. 우편번호 검색도 안 되고 우편번호 클릭하면 페이지 자체가 초기화됩니다. 결제하기 단추도 아예 안 먹힙니다.

제 컴퓨터에서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파크, 옥션, 예스24에서는 익플 8에서 예매가 되거든요. 근데 멜론에서는 안 되네요.

4. 이건 오류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하이패스 예매했을 때는 문자가 왔는데 결제를 마친 뒤에는 문자가 안 왔습니다. 메일은 둘 다 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적은 오류는 브라우저를 특정하지 않은 한 모두 크롬 기준입니다. 불여우에서는 굳이 예매하기가 아니어도 마이티켓 보기만 클릭해도 경고창이 뜨는걸요. 불여우에서는 멜론 티켓 여기저기 클릭만 해도 경고창 많이 뜹니다. 지금 예매하기 눌러봤더니 서버와의 통신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ERR_CODE:100011]라는 경고창이 뜨면서 예매창 자체가 안 뜨네요. 며칠 전에는 그래도 예매창이 불완전하게라도 뜨기는 했는데.

익플 8에서 예매 안 되는 건 위에 썼고.

크롬에서도 모두 수월한 건 아닙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관없었는데 크롬에서 카드 결제할 때 결제창 내용이 제대로 정렬되어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 확인 단추가 안 보이더라구요. 이건 멜론 티켓의 문제는 아니지만. 카드결제 회사에서 카드결제 창을 익플 기준으로 만들어서 크롬에서는 깨지는 것 같아요. ㅠㅠ

제발 멜론 티켓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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