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씨제스가 늘 해오던 것, 속 터지는 얘기니까 정신 건강을 보살피고 싶다면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걸 어떻게 알게 됐는가 하면, 먼저 예매에 관한 잡음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김준수 연말 콘서트 예매 시간이 10월 28일 저녁 8시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공연 시간과 겹쳤습니다. 팬들이 항의하자 낮 2시로 바꿨죠. 그런데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시상식 예매 시간도 낮 2시였습니다. 콘서트 예매 시간을 바꿔달라고 팬들이 항의했더니 (공식 창구가 없기 때문에 씨제스가 이런 요구를 보긴 했는지 봤다면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고요) 10월 26일 아래 공지가 JYJ 페이스북에 올라왔습니다.
'제 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김준수,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
인기상 투표에 참여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는 28일(금) '2016 예그린뮤지컬어워드' 티켓 오픈이 있어 매니지먼트팀에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아직까지 기존 스케줄 조정 여부가 정해지지 않아 김준수의 참석 여부는 차주가 지나서야 최종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김준수의 시상식 참석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팬 여러분의 참고를 부탁 드립니다.
콘서트 예매 시간은 바뀌지 않았고, 결국 콘서트에 가지 않는 사람만 시상식 예매를 시도해 볼 수 있었겠죠.
그리고 오늘 11월 1일 씨제스 인스타그램에 아래 글이 올라왔습니다.
엘의 컴백 소식으로
반가운 오늘!
예그린뮤지컬 어워드에서
#샤리안 #김준수를 만나요!
시상식 예매 못하게 해놓고 시상식에서 만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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