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8일 수요일

2017년 뮤지컬 《데스노트》 시야제한석 예매 정보

뮤지컬 《데스노트》 시야제한석 예매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26일 3시와 8시 공연만 시야제한석을 팝니다.

뮤지컬 《데스노트》 시야제한석 예매

  • 예매 : 2017년 1월 26일 (목) 3시, 8시 공연
  • 예매 날짜 : 2017년 1월 20일 (금) 낮 2시
  • 예매처 : 인터파크



  • 객석 1층 (박스석) : 8만 원 (총 24석)
  • 객석 2층 : 4만 원 (총 64석)
  • 객석 3층 : 3만 원 (총 56석)
  • 객석 4층 : 3만 원 (총 48석)

- 1월 26일 (목) 3시 공연은 객석 1, 2층 시야제한석만 판매
- 1월 26일 (목) 8시 공연은 객석 1~4층 시야제한석 판매
- 단, 객석 1층 박스석 일부 좌석과 객석 2,3,4층 박스석은 팔지 않음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공지를 확인하세요.



참고로 2016 예술의전당 공연장 대관규약에는 시야제한석 판매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C) 관람 시야제한석 판매시, 아래 기준에 따라 등급과 가격, 판매방법을 결정한다.
a) 관람 시야제한석은 전석 매진된 공연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매표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한다.
b) 1층 관람 시야제한석 좌석 가격은 2층 일반판매 등급 중 최저가의 50%를 적용한다.
c) 2층 관람 시야제한석 좌석 가격은 3층 일반판매 등급 중 최저가의 50%를 적용한다.
d) 3층, 4층 관람 시야제한석 좌석 가격은 4층 일반판매 등급 중 최저가의 50%를 적용한다.

이 규약에 따르면 시야제한석이 1층 6만 원, 2층 4만 원, 3층과 4층 25,000원이었어야 했을 텐데 그렇지 않네요.

이 규약은 예전에도 있었고 2013년 예당에서 뮤지컬 《엘리자벳》 재연했을 때는 정확히 이 규약에 따른 값으로 시야제한석을 팔았거든요. 그땐 시야제한석 값이 1층 5만 원, 2층 25,000원, 3층과 4층 15,000원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예당 규약이 바뀌었거나 아니면 원래가 규약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거였거나 뭐 그랬나 봅니다. 시야제한석은 전석 매진된 경우 당일 현장판매만 가능하다고 규약엔 나왔지만 온라인 예매를 하는 걸 보면. 규약 때문에 예당에선 VIP석이란 이름을 못 쓰는데, 항목에 따라 예당 규약대로 하기도 하고 협의하면 안 지켜도 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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